원칙과 가치 Princaples and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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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21세기 새로운 형태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도전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전 세계에 사회변화를 위한 학생, 활동가, 혁신가, 기업가들을 위한 펠로우십은 매우 많습니다. 그 프로그램들은 크게 하향식(Top-down)과 상향식(Bottom-up), 두 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하향식의 경우 사회적으로 검증된 소수의 특별한 개인이 미래 사회의 비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으로, 상향식의 경우 모든 개인에게 열려있는 탈 중심화된 방식으로 일종의 문화 운동의 성격을 띱니다. 두 가지 방식 모두 미래 사회에 대한 비전과 변화의 조건 및 토대를 만들기 위한 서로 다른 전략과 접근법으로 볼 수 있습니다.

 

아시아 청년 액티비스트리서처 펠로우십 프로그램 디자인 과정을 진행하며, 과연 어떠한 펠로우십 모델과 프로그램이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임팩트를 남길 수 있을지 또는 전환의 계기를 만들어줄 수 있을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우리의 모델은 이 두 가지 장점과 단점을 수용하는 동시에, 또 수정할 필요가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는 이 프로그램이 청년들 사이에 줄긋기 또는 경계 나누기로 사용되지 않아야 하며, 또한 대안 없는 일시적인 불만 표출공간이 되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는 액티비스트 리서치가 연구(Research)와 활동(Activism)의 분리된 개념의 핵심적인 중간 접점을 찾음으로써 새로운 상을 제안하는 것과 유사합니다.

 

우리는 아시아 각국의, 서로 다른 배경과 맥락에서 온 참여자들이 펠로우십 프로그램을 통해 어떤 변화를 갖길 기대하는지 파악하고 이에 답해야 합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우리의 실천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활동에 필요한 관점과 패러다임의 전환, 또한 이를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것으로 귀결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 펠로우십 프로그램은 1) 연구로서 가져야 할 과정과 요건을 갖추는 것(엄격한 연구의 가능성) 2) 기민하고 다양한 접근을 통한 경험적 지식을 생산하는 것 3) 주어진 환경의 제약을 넘어서기 위해 집단 지성을 활용한 연구 결과의 소통과 확산요소가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당면한 문제에 대한 우리 모두의 최선의 이해를 바탕으로 이에 접근하기 위한 다양한 주장과 솔루션을 세우고, 이 과정을 다양한 사람들과 공유 및 공감해나가며, 나아가 여러 형태와 방식으로 전파하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 비판적 사고를 위한 공간

    회고와 학습, 행동의 순환을 중시합니다. 우리는 자신의 경험과 상황으로부터, 그리고 다른 사람들의 행동으로부터 배우며, 학습과 행동의 순환 안에서 성장합니다.

  • 열린 문화 / 재생 문화

    탄력적이고 적응력이 있으며 언제라도 대체가 가능한 재생 문화/열린 문화를 창조합니다. 예) 공개 문서 프로토콜(Open documentation protocols)

  • 문화 만들기

    펠로우십 전반에 걸쳐 생성 및 발전된 관계/기술/연구는 펠로우십이 끝난 후에도 지속적으로 가치를 가져올 것입니다. 예) 레거시 프로그램 (Legacy programme)

  • 모두를 위해서

    다양한 문화, 다양한 수준의 교육 정도 그리고 다양한 도시 환경에 살고 있는 청년이 접근할 수 있도록 개방되어 있습니다.

  • 21세기 인간 중심 역량

    우리는 참가자들에게 실천 가능하며 실재하는 변화(Tangible & actionable differences)를 만들어 낼 수 있는 21세기 역량 개발을 돕는 데 주력합니다. 또한 개개인의 발전뿐만 아니라 전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집단적 역량을 중시합니다.

  • 공유된 비전 창출

    청년 세대, 다음 세대에 적합한 지속가능한 도시와 사회를 만들기 위한 공동 비전 및 사명을 공유하고, 공통의 언어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 실험을 위한 공간

    우리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보다 더 잘 이해하고 실험할 수 있는 안전한 공간을 제공하며, 펠로우들은 수용적 분위기에서 변화와 기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실험을 합니다.

We are experiencing new forms of social, economic and cultural challenges in the 21st century. 

Programmes that support a variety of students, activists, innovators, and entrepreneurs for social change through fellowships can mainly be divided into top-down and bottom-up. In the top-down case, a small number of socially proven individuals help to present their vision of the future society, and in the bottom-up case, future visions are constructed through a decentralized cultural movement open to all individuals. Both approaches can be viewed as different strategies and approaches to create a vision and conditions of change for future societies. 

During the Asia Youth Activist Researcher Fellowship design process, many questions have been asked about which fellowship models and programmes can leave the most long-term impact for young people or create an opportunity for transition. As a result, our model found that it is necessary to accept and modify these advantages and disadvantages of the top-down and bottom-up methods. For example, we believe that this program should not be used for drawing lines or dividing boundaries among young people, nor should it be a temporary place for expressing discontent without suggesting an alternative. This is similar to proposing a new model by finding a key middle ground between the separate concepts of research and activity. 

We also need to answer questions about how participants from different backgrounds and contexts from various Asian countries are expected to change through the fellowship programme. The change we expect includes a shift in perspective required for long-term and continuous activities, and also develop the capacity to implement them. To this end, the Fellowships programme should: 1) meet the requirements of research ( rigorous research), 2) produce empirical knowledge through agile and diverse approaches, and 3) require the communication of the research, and diffusion of results using group intelligence. In other words, based on our best understanding of the problem at hand, we will create a variety of claims and solutions to approach it, sharing and testing the process with a variety of people, and further spreading it in many forms and ways. 

  • Space for critical reflection / critical thinking 

    We value the cycle of reflection, learning, and action. We learn from our own experiences and situations, and from the actions of others, and grow within the cycle of learning and doing. 

  • Open culture / Regenerative culture 

    Create a regenerative / open culture that is resilient, adaptable and replaceable at any time. 

  • Seeding the movement 

    Relationships / technologies / researches created and developed throughout the fellowship will continue to bring value after the end of the fellowship. 

  • For everyone 

    It is open to young people living in diverse cultures, at various levels of education and in various urban environments. 

  • 21st-century human(e) capacity 

    We focus on helping participants develop 21st-century competencies that can create tangible changes and differences. It also places importance on individual development as well as the collective capacity to bring about change as a whole. 

  • Co-creation of a shared vision 

    It shares a common vision and mission to create sustainable cities and societies for the younger generation, and focuses on establishing a common language. 

  • Space for experimentation and rapid prototypes 

    We provide a safe place to better understand and experiment with challenges and opportunities.